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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과 음악
이제니 저 | 시간의흐름 | 20240125
0원 → 16,200원
소개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를 모르고』『그리하여 흘려 쓴 것들』
시인 이제니의 첫 산문집
‘말들의흐름’ 시리즈 마지막 10권,『새벽과 음악』
첫 번째 시집『아마도 아프리카』부터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시인 이제니의 첫 산문집『새벽과 음악』이 출간되었다. ‘말들의 흐름’ 시리즈의 열 번째 책이자, 시리즈의 마지막 권이기도 하다.
『새벽과 음악』은 음악과 함께 글쓰기의 실존적 고독을 건너온 시인의 내면적 고백인 동시에 ‘새벽’과 ‘음악’을 경유하여 도착한 한 권의 시론집이기도 하다. 책에 실린 스물네 편의 글을 통해 시인은 “회상과 상상의 교집합 속에 숨어 있는 비의 가득한 기억의 편린들”을 섬세하고도 유려한 문장으로 드러내 보여준다. 출렁이는 ‘새벽’과 타오르는 ‘음악’을 간직한 그 모든 당신들을 호명하면서.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중첩된 채로, 낱낱의 사물과 풍경이 또 다른 시간과 공간으로 이식되는 순간을 그려내면서, 말할 수 없는 아름다움 속으로 우리를 데려간다.
책 본문에 QR코드로 실은 두 개의 플레이스트(‘새벽 낚시를 위한 플레이리스트’와 ‘불면의 밤을 위한 플레이리스트’)는 깊은 새벽 책을 읽고 있는 독자들에게 선사하는 작가의 솔로 연주와도 같다. 불면의 새벽을 건너는 당신 곁에서 오래 이어지는 잔음으로 머물기를 바라면서. 문득 하나의 마음으로 연결되는 경이의 순간을 마주하기를 바라면서.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0999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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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정거장
새벽 저 | 부크크(bookk) | 20231206
0원 → 8,000원
소개 꿈에서 만난 달 토끼 소녀, 자신과 다른 쌍둥이 남매, 소년은 몰아치는 감정의 소용돌이 앞에 서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41057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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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임나하^사백^김가희^열망^희^이부^소운 저 | 파도 | 20231222
0원 → 9,000원
소개 프로젝트 〈말투〉는 장기적 프로젝트로 등단하지 않아도, 취미로 쓴 글이어도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매분기마다 제시되는 주제에 맞추어 누구나 그에 맞는 시를 투고 하고 책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파도의 열네 번째 주제는 〈새벽〉입니다.
고요한 새벽에는 소리 없는 활자들이 가장 시끄러워지곤 합니다. 끝없는 걱정, 불안, 후회들이 나의 머릿속을 채우고, 마침표 없는 생각들은 새벽을 무한히 늘려 나를 가라앉게 만듭니다. 창문엔 검정을 지나 탁한 푸른색이 깔리고 곧 가로등이 꺼진다는 건 아침이 온다는 소리. 다시 살아가야 할 시간이 왔습니다.
언젠가 다정해질 저마다의 새벽을 위해 56개의 시를 〈014 새벽〉에 담았습니다.
꼭 기억하세요, 새벽의 방향은 항상 찬란한 아침입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3627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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